광주시립미술관, 설 연휴기간 전시 무료관람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설 명절을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본관 및 상록전시관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단 휴관일인 8일은 제외된다.

연휴기간 중 주요 전시를 살펴보면 본관 1층 전시실에서는 하정웅 청년작가 초대전 ‘빛 2015’전이, 2층 전시실에서는 광주미술아카이브전 ‘호남미술을 듣다’전이, 3층 전시실에서는 ‘가와이쇼자부로’전과 ‘신소장품 2015’전이 진행된다. 어린이갤러리에서는 ‘타임머신타고 고고씽~!!’전이,아트라운지에서는 2016미술관신년기획 ‘기쁨+사랑×행복÷’전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시립미술관 농성동 상록전시관에서는 ‘2014-2015 북경질주’전을 관람할 수 있다.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미술관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관람하며, 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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