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총선 광주 북구갑…국민의당 김유정

김유정 “정동영과 정권교체 위해 노력”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김유정(47·사진) 예비후보자는 22일 오전 정동영 전 의원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앞으로 정동영 전 의원과 함께 정권 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제18대 국회의원, 민주당 대변인을 지낸 경륜을 바탕으로 내년 대선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북구갑 지역 일부에서 벌어지는 패권주의 풍토 때문에 지역 정치에 활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패권주의 병폐는 내년 대선 승리를 가로막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정동영 전 의원까지 국민의당에 합류하는 등 창당 이후 각계의 정치 세력들이 단합하고 있다. 향후 국민의당이 패권주의 정치를 청산하고 야권의 정권 교체를 이뤄내는 대안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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