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총선 광주 북구을…국민의당 임내현

임내현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법 통과돼야”

국민의당 광주 북구을 임내현(63·사진) 예비후보자는 22일 오후 광주 건설노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건설노조 관계자들은 현재 법사위 2소위에 계류되어 있는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의 국회 통과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이에 임 예비후보자는 “건설 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요한 분야로 건설인들에게는 그 역할에 맞는 대우가 필요하다”면서 “건설 산업 현장의 노동여건이 매우 열악함에도 건설근로자 고용개선법이 그간 관계부처 간 이견으로 오랫동안 국회에 계류되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개정안이 19대 국회에서 꼭 통과돼 건설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