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법 통과돼야”
국민의당 광주 북구을 임내현(63·사진) 예비후보자는 22일 오후 광주 건설노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건설노조 관계자들은 현재 법사위 2소위에 계류되어 있는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의 국회 통과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이에 임 예비후보자는 “건설 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요한 분야로 건설인들에게는 그 역할에 맞는 대우가 필요하다”면서 “건설 산업 현장의 노동여건이 매우 열악함에도 건설근로자 고용개선법이 그간 관계부처 간 이견으로 오랫동안 국회에 계류되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개정안이 19대 국회에서 꼭 통과돼 건설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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