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총선 전남 순천·곡성…더불어민주당 김선일

김선일 “순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선일(52·사진) 전남 순천·곡성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쌀 관세화, 밥쌀 수입,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농어촌 삶의질 저하에서 드러나듯 박근혜 정부의 농정은 가짜 행복농정”이자 “농어업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과거 패러다임에 갇혀 경쟁, 효율성, 돈만 따지는 대결농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도농통합도시인 순천을 농정 방향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주요 농산물의 생산비 보장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탁을 위해서 GMO식품 및 농산물의 전면 수입금지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약속했다.
순천/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