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출시 지원금 얼마? 50만원대 구매 가능

SKT 24만 8천원, LG유플러스 26만 4천원, KT 미정

지원금보다 20% 요금할인이 유리할수도

갤럭시S7·갤럭시S7엣지가 오늘부터 시판에 들러갔다.

갤럭시S7·갤럭시S7엣지가 시판에 들어가면서 이통3사의 지원금이 공시됐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때 SK텔레콤은 24만8천원, LG유플러스는 26만4천원, KT는23만 7천원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공시지원금의 최고 15%인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갤럭시S7 32GB의 실구매가는 SK텔레콤에서 55만800원, LG유플러스에서 53만2천400원이 된다.

최고 요금제에서는 24만원이 넘지만 이용층이 몰려있는 5만원대 이하 요금제에서는 15만원대 이하로 급격하게 준다.

이통3사 중에서는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이 지급하며 다음으로 KT, SK텔레콤이 가장 적다.

'5만990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출고가 83만6000원인 갤럭시S7에 대한 SK텔레콤의 지원금은 13만7000원이다. KT는 14만3000원, LG유플러스는 15만8000원이다.

92만4000원인 갤럭시S7엣지에 대한 지원금은 갤럭시S7과 같다.

2만9900원 요금제에서는 4분의 1 수준으로 급격하게 떨어진다. SK텔레콤이 6만1000원, KT 7만2000원, LG유플러스 7만9000원이다.

결국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20%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같은 기간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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