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총선 광주 동남갑…국민의당 장병완

장병완 “장애인연금 현실화 추진”

국민의당 광주 동남갑 장병완(63·사진) 후보는 4·13 총선시리즈 공약 열다섯 번째로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을 현실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장 후보는 29일 “장애인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37%로 비장애인 63%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평균임금의 경우에도 162만원으로 전체 인구 평균 223만원의 73%에 그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격차해소를 위해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을 인상하고 정부기관 등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장애인연금 중 소득보전 급여인 ‘기초급여’를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고, 장애인수당은 현행 대비 20% 인상할 계획이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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