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1층 홍보관 오픈…11월 말까지 운영

광주시청서 미리 만나는 제11회 광주비엔날레

시청사 1층 홍보관 오픈…11월 말까지 운영
 

“광주시청에서 제 11회 광주비엔날레를 미리 만나보세요”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청사 1층에서 제11회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 기념식<사진>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오픈식에는 문인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문태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역 정치인, 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홍보관 오픈식은 금관 5중주 축하 공연에 이어 개회 선언, 박양우 대표 환영사, 문인 행정부시장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홍보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양우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140일 가량 앞으로 다가온 2016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비엔날레가 세계 5대 비엔날레를 넘어 세계 최고의 비엔날레가 되도록 더욱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청사 내 1층 로비에 자리한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은 시민갤러리 ‘쉼’을 활용했다. 이곳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관 역할을 했다. 전시 폐막 이후인 11월 말까지 8개월 간 운영될 제11회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관에서는 2016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사전 이해를 돕는 전시 설명을 비롯해 광주비엔날레 창설 배경 및 역사, 역대 주요 작품, 광주비엔날레 주요 프로젝트인 광주폴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문의=062-608-4224)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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