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예약판매 5월 10일 정식 출시
아이폰SE 출고가 59~73만원 이하
아이폰SE 예약판매를 시작됐다.
아이폰SE는 5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오늘(28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된다.
아이폰SE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애플코리아는 최근 국내 공기계 가격을 16GB 59만원, 64GB 73만원으로 확정한바 있다.
아이폰SE에는 기존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5에는 없었던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됐고, 아이폰6s에 적용된 A9칩셋, 라이브포토, 4K 영상촬영, 1200만화소 카메라 등이 그대로 탑재돼 컴팩트한 사이즈에서 프리미엄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출시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로즈 골드 총 4가지다.
아이폰SE는 아이폰5에 없던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SK텔레콤은 오늘(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오프라인 아이폰 전문매장과 공식 온라인 매장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아이폰SE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SKT는 다음달 23일까지 개통하고 5월 안에 `옥수수`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소비자 전원에 2만원 상당의 옥수수 결제 포인트를 지급한다.
SK텔레콤은 중고폰을 새 단말기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프리미엄 클럽`에 따라 아이폰SE를 구입한 후 매달 5000원의 보험료를 내면서 18개월 동안 쓰고 새 휴대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SE’ 예약 가입 진행과 함께 ‘LTE비디오포털’ 가입 이벤트를 9일까지 진행한다.
아이폰SE 예약가입 선착순 3000명에 5월 내 비디오포털 서비스가 포함된 요금제로 개통하면 모바일 상품권(해피콘) 2만원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아이폰SE는 ‘심쿵 클럽’이 적용 가능하며, 월 5100원 보험료(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가능)에 할부원금의 60%를 내고 18개월 사용 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새 기기로 변경할 수 있다.
KT 역시 내달 9일까지 온라인 공식 채널 ‘올레샵’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아이폰SE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은 출시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코리아는 최근 국내 공기계 가격을 16GB 59만원, 64GB 73만원으로 확정한바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애플 유통망보다 이통사를 통해 아이폰SE를 구매하는 게 4~5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각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