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아이디어로 광양 홍보”

광양시, 학생기자단 50명 위촉

전남 광양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제1기 감성톡톡 학생 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역 중·고등학교 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50명에게 학생기자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블로그와 SNS 콘텐츠 작성요령, 글쓰기 요령, 기자단 품위 유지 등의 실무교육을 가졌다.

학생기자단의 위촉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앞으로 학교의 소소한 일상은 물론 관광지나 축제, 유익한 정책 등을 학생의 시각에서 SNS 등을 통해 전하게 된다.

또 본인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 광양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시민에게 시 공식 SNS를 적극 알리는 SNS 서포터즈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형찬 홍보소통담당관은 “어른들에게는 쉽게 나올 수 없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 재미있는 글과 사진 등으로 우리 시와 각자의 학교를 소개해주길 바란다”며 “감성톡톡 학생기자단이 명문 교육도시 위상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양/정윤화 기자 jy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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