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지원센터 운영

내달부터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출장 설치 등 지원

전남 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오는 6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과 관련해 일반 국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다 쉽게 구매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기초소방시설 판매업체 안내와 구매절차 관련정보 안내, 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위 공동구매 안내지원,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를 통한 출장 설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방문판매업자의 고가 강매행위 방지 홍보와 구매설치 등 창구 일원화 등 부당한 거래 방지로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또 화재예방과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르면 단독, 다중, 다가구, 연립, 다세대 등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에는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와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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