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 우수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보-하나은행-창업보육協-광주경제고용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한기정)는 26일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대표 송용민), 광주전남창업보육협회(회장 윤홍상), 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원장 신현구)과 ‘성장성 우수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협약보증을 공급한다.<사진>

신보는 협약보증의 보증료율을 0.2%p 차감하며, 보증비율 또한 최대 3년간 90% 이상 우대 적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한다. 하나은행도 대출금리를 최대 1.0%p 우대하고, 중소기업이 신보에 납부하는 보증료 중 3년간 0.6%p를 지원한다.

한기정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은 “광주·전남 소재 유망창업기업과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의 정책자금 배정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추천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증공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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