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일요일 오후 ‘비’

28일까지 미세먼지 ‘주의’

5월 넷째 주 주말과 휴일 광주·전남지역에 한 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휴일인 29일 오후부터 이 지역은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다.

이번 비의 강수량은 5~20mm로 평년보다 많을 전망이다.

또 지난 26일부터 축적된 미세먼지는 28일 오전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3도~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26도로 평년 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28일과 29일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토요일인 28일 맑은 날씨가 예상돼 야외활동 하기 좋겠다”고 밝혔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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