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 인증

신규사업 개발 등 인정 받아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자활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깨끗한 세상 청소’ 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 나눔택배 등 8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 개발, 자활 참여자 교육을 위해 힘을 쏟은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기반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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