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의료관광 중국시장 공략

유치 포럼서 건강검진 등 의료관광 방안 제시

정치권도 지역 경제 활성화 가속화 기대 표출

전남대학교병원이 해외의료관광 유치를 위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29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광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국 관광객 유치방안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전남대병원, 한국관광공사, 광주상공회의소, 아주경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사단법인 한중청년리더협회가 주관했다. 중국의 7개 대형 여행사 대표단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전남대병원은 윤명하 진료처장이 참석해 전국 최대 규모의 다병원 체제 운영과 의료관광 상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남대병원은 신속·정확한 건강검진 시스템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심혈관·관절 부문 진료 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중국 여행사 대표단은 진료절차와 병원 현황 등에 대해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럼에는 중국 트래블젠, 카이사그룹, 쩐뤼왕그룹, 상하이화이연합그룹, 루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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