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광주 전남 맑음 주말 장마전선 북상

주말 날씨 장마전선 영향 일요일에 비 장마시작

오늘(17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6월 셋째주 주말과 휴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일요일 한차례 비가 올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덥겠다.

경북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 오늘의 날씨예보에 따르면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주말 맑은 후 구름이 많겠고 휴일인 19일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비가 오겠다.

광주 아침 최저기온 19도, 고흥·보성·담양·구례 16도, 나주·영광·진도·해남 17도, 여수 19도 등 16~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를 비롯 신안·목포 27도, 영광·함평·완도·강진·보성 29도, 담양 30도, 순천·광양·나주·화순 31도 등 27~3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