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여성들의 취업 ‘후끈’

영암 여성 40명 창업·면접도

전남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남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영암지역 여성 40명은 채용 면접을 신청해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과 취업·창업관련 정보를 제공 받고 면접도 가졌다.

특히 ‘취업을 원한다면’이라는 구호에 걸맞은 적극적인 여성들의 참여와 영암지역 사업체는 능력 좋은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제공에 흡족해 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영암지역 3개 업체가 참가하고 20개 업체가 채용게시대를 활용하여 참여했다.

직접 참가한 업체인 (유)해담토는 영암지역 최대 규모의 파프리카 생산업체로 사무원과 농작물 수확 인력을 직접채용관을 활용해 채용이 이뤄졌다.

전남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 영암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영암군의 지원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영암/조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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