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농협·광양원예농협 총화상 수상

김선중 조합장 산업포장·한인호 조합장 국무총리 표창

전남농협, 농협 창립제 55주년 기념식서 각종 상 휩쓸어
 

최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55주년 기념행사’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농협 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55주년 기념행사’에서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전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55주년 기념행사’에서 산업포장(김선중 금천농협 조합장)과 국무총리 표창(한인호 압해농협 조합장)을 받았다. 또 농협표창 가운데 최고 영예인 총화상(영산포농협, 광양원예농협), 우수직원상(옥과농협 박규용, 순천여신관리단 손용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완도군 농정지원단 정복주, 율촌산단지점 김영득, 무안농협 최해순, 팔영농협 김성희)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김선중 금천농협 조합장과 한인호 압해농협 조합장은 그 동안 농업 ·농촌 ·농협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의 농협 직원 중 에서 최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옥과농협 박규용 과장대리와 순천여신관리단 손용호 과장보의 경우 이례적으로 우수직원상 수상과 함께 특별승진의 영예까지 얻게 됐다.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 ·축협 및 농협은행 시군지부, 지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공헌, 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사무소에 시상하는 농협 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총화상 수상 사무소인 영산포농협(조합장 박정현)과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은 전국 농협 중에서 최고 사무소로 뽑힌 것으로 그동안 펼친 사회공헌활동과 농업인 소득증대 활동, 업무추진능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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