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최선”

정양수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 취임

 

정양수<사진>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정양수 신임 본부장은 “호남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수출기업, 혁신형·창조형 기업, 신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공적 보장제도인 신용보험 업무를 활성화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양수 본부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1988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자금운용부장, 광주중앙지점장, 광주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신용보증을 통해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신용보험 업무 등을 취급하는 정책기관이다.

호남영업본부는 올해 상반기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5천억원의 신규보증과 약 6천억원의 신용보험(매출채권보험)을 공급했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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