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 학교밖 청소년 발굴·지원 간담회
 

광주 북부경찰서(서장 이성순)는 지난 22일 북구 문흥동 ‘학교밖지원센터’에서 방학 중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성장·관리 및 지역사회 관심 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사진>

북부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이날 간담회 전 학교밖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들간 신체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내용 및 최근 일부 비행청소년들에게 번지고 있는 유해물질 흡입의 유해성에 대해 알리는 등 비행 및 탈선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성순 북부경찰서장은 “비행청소년 범죄가 늘어나는 여름철, 적극적인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활동으로 관내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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