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농·특산물 추석명절대비 전방위 홍보나서

4만 고객에 편지 발송…서울·부산 지역 TV 광고도

전남 강진군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가 최대소비처인 수도권과 부산권 소비자와 정부산하 기관, 단체 등은 물론 TV 광고방송 등 추석명절대비 전방위적 마케팅에 돌입했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서울시 양천구와 은평구, 부산과 대구광역시 및 전남 서남권 총 130만 가구에 케이블방송으로 SK 브로드 밴드 IPTV에 250만회 노출광고 송출을 시작으로 초록믿음의 신선, 신속, 신뢰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아울러 초록믿음에서 관리하고 있는 고객 3만명과 농가고객 1만명 총 4만명과 200여 정부산하 기관·단체 등에게도 농특산물 홍보에 대한 군수서한문을 발송했다.

초록믿음과 가우도, 다산초당 등의 주요관광지 선호도와 회춘탕 등 강진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3가지와 강진건강 TOP 10 농식품 중 가장 사고 싶은것에 대한 설문을 겸하며 응답자에게는 강진에서 생산된 2016년산 햅찰쌀보리를 사은품으로 내거는 등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홍보방법을 다변화했다.

이와는 별도로 강진농수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정부청사, 서울 동작구청과 관악구청, 인천 남동구, 수협중앙회 직영 수도권 수협바다마트 12개 매장 특판행사와 서울시 종로구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조계사에서 9. 1. ~ 3일까지 강진 농특산물 행사를 개최하는 등 추석전까지 각종 판촉행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초록은 농촌을, 믿음은 신뢰를 의미하며 초록믿음은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상징한다. 강진의 농수특산물은 택배로 신속히 배달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므로 추석선물로 안성맞춤이다”며“농어업인이 직접 참여하여 고객관리와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추진하며 신선, 신속, 신뢰 3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만큼 강진이 추천하는 농특산물을 애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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