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원 ‘나홀로 해외연수’ 취소

개인사정 이유 들어

‘나홀로 해외연수’를 추진해 논란<남도일보 23일자 8면>을 빚었던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A 의원이 결국 해외연수 일정을 취소했다.

A 의원은 개인 일정상을 이유로 북구의회에 해외연수 취소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사무국도 이 같은 내용을 의장에게 보고하는 등 본인이 해외연수 취소 입장을 밝힌 만큼 이에 따를 방침이다.

한편 A 의원은 올 상반기 북구의회 해외연수에 참석치 않고, 홀로 다음달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11박 13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 해외연수를 추진해 적절성 논란을 빚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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