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광주전남 날씨>

“오후에 소나기”

구름 많고 흐려

9월 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전남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3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흐려지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는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2도, 나주 21도, 목포 24도, 순천 22도, 광양 22도, 여수 23도, 흑산도 22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나주 29도, 목포 29도, 순천 29도, 광양 28도, 여수 27도, 흑산도 2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전해상에서 오전에 2~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1~2.5m로 일겠고, 남해서부먼바다에서는 1~3m로 높게 일겠으며, 남해서부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광주지방기상청 신도식 예보국장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은창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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