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대변인에 금태섭·박경미

민주정책연구원장 김용익…정책책임라인에 친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31일 당 대변인에 초선의 금태섭(49·서울 강서갑), 박경미(51·여·비례대표)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원장에는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를 지낸 참여정부 청와대의 사회정책수석 출신의 김용익(64) 전 의원을 기용했다.

더민주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인선을 확정했다고 윤관석 수석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앞서 추 대표는 사무총장에 안규백, 수석대변인에 윤관석, 비서실장에 신창현 의원을 임명한데 이어 윤호중 정책위의장 등을 발탁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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