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수시특집-‘학생이 행복한 대학’조선대학교

국책사업 그랜드 슬램 달성…잘 가르치는 대학 입지 굳혀

풍부한 장학금·최첨단 교육시설·특성화 프로그램 주목

‘기본에 충실한 교육’으로 인성·창의적사고능력 함양

체계적인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로 취업률 전국 10위 명성

올해 개교 70년을 맞은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의 캐치프레이즈는 ‘혁신하는 조선, 행복한 대학’이다. 이 캐치프레이즈에 발맞춰 조선대는 전폭적인 장학금과 최첨단 교육시설, 우수한 교수진, 쾌적한 교육환경,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행복하고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모든 조건을 두루 갖췄다.

특히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학부교육 선도대학(ACE)육성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재정지원 대형 국책사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명품대학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 학생의 꿈을 키우는 대학’의 선도모델을 제시하는 뛰어난 대학으로 입지를 굳혔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는 ‘혁신하는 조선, 행복한 대학’’ 캐치프레이즈에 발맞춰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학부교육 선도대학(ACE)육성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재정지원 대형 국책사업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 학생의 꿈을 키우는 대학’의 선도모델을 제시하는 뛰어난 대학으로 입지를 굳혔다. 사진은 서재홍 조선대 총장이 교정에서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조선대학교 제공
문화마일리지 장학제도를 이용한 조선대 학생들의 스페인 문화탐방
조선대 학생들의 모둠 토론 수업 장면.
조선대 장미원 전경
조선대의 최대 강점은 ‘기본에 충실한 교육’이다. 학생들의 인성, 도덕적 소양, 창의적·통합적 사고능력을 총체적으로 키워주기 위한 기초교양교육을 위해 기초교육대학을 신설, 영역별 책임교수제 도입과 학부교육연구소 설치, 원어민 외국인교원 확충, 기숙형 영어몰입교육 체제 구축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된 국제화 프로그램도 자랑거리다. 국제적 감각을 가진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세계 17개국 100개 대학 및 기관과 교류협력협약을 체결해 복수학위제도와 교환학생제도, 장단기 어학연수, 어학+전공연수, 어학+인턴쉽 통합프로그램 , 국제봉사, 해외인턴쉽 학습투어, 해외체험연구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대는 국책사업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연구력과 학생 교육 등의 위상을 확인시키기도 했다. 특성화 교육으로 경쟁력을 높여 다수의 대학재정지원사업에 선정 된 것. 선정된 분야는 ▲학부교육 선도대학(ACE사업) 육성 사업 ▲지방대학 특성화(CK-1) 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 ▲창업선도대학 육성 사업 ▲BK21 플러스 사업 등이다.

신입생 맞춤형 장학제도와 탄탄한 취업 지원도 눈에 띈다.

학생들의 원활한 대학생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각종 장학제도와 취업지원 교육도 눈에 띈다.

장학제도의 경우 입학·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물론 예·체능 특기자, 국가고시 합격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학생들의 특성과 형편을 고려한 50여 가지의 장학금이 마련돼 있다.

신입생을 위해서는 입학우수 장학금1, 2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우수 장학금1은 단과대학별 최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시에서 수능 국어, 수학, 영어 등급의 합계가 가장 낮고 학생부 반영총점최우수자, 정시에서는 수능 국어, 수학 영어 백분위 점수 최우수자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학우수 장학금2는 모집단위별 최우수자에 장학금이 지급된다. 수시에서 수능 국어, 수학, 영어 등급의 합이 가장 낮고 학생부 반영총점 최우수자와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의 경우에서는 단과대학별 수석합격자, 정시에서는 수능 국어, 수학, 영어 백분위 점수 최우수자에게 4년간 등록금 1/2를 지원해주고 있다.(의치의예과 제외)

‘문화마일리지 제도’는 조선대의 대표적인 장학제도다.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문화의 향유·공유·창조 활동을 수행하면 학교에서 일정한 마일리지 점수를 부과해 국내외 문화탐방·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핵심소양과 봉사, 독서, 취업. 국제화. 자기관리 등 6개 영역에 관해 학생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CU-SP(Student Portfolio) 시스템’에 저장하면 개별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취업률 전국 10위에 걸맞은 체계적인 취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조선대는 ▲1대 1 잡매칭 프로그램 ▲기업체 현장실습 ▲여대생 특화 취업교육 ▲서류·면접 집중 클리닉 ▲인성·적성 검사 ▲취업 캠프 ▲기업 인턴사원 지원제 ▲취업 준비반 등을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설정, 취업 실전은 물론 취업 후까지 세심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조선대의 취업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1대1 잡매칭 프로그램의 경우 취업 준비자의 강점·약점을 파악해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분반별 강사가 상담·교육·취업알선까지 책임지기 때문에 실효성이 뛰어나다.

조선대는 학생들을 100% 충족시켜주는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쾌적하고 편안한 기숙사인 글로벌 하우스와 독서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중앙도서관, 사시사철 꽃을 피우는 캠퍼스 조선대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는 학내 명소로 손꼽힌다.

기숙사는 백학학사와 2011년 3월 개관한 글로벌하우스가 있다. 두 곳은 삶과 배움의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2L(Living & learning)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효과적인 영어 몰입교육 환경 조성과 학습자 중심의 영어교육 환경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국제매너 감각을 익히고 영어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글로벌 하우스 1, 2층에 원어민 강사가 상시 배치돼 2~3학년 학생의 영어학습을 지도한다.

조선대 중앙도서관이 실시하는 각종 독서 교육 프로그램은 타 대학은 물론 일반 기업들에서까지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을 만큼 상당한 명성을 자랑한다. 현재 조선대 도서관은 명저·권장·추천 도서 300선 캠페인과 독서토론클럽, 독서인증제도, 독서토론대회, 독서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대 캠퍼스에는 계절에 따라 각양각색의 꽃이 앞 다퉈 피어난다. 조선대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꽃들 중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주인공은 꽃의 여왕 장미다. 조선대는 지난 2003년 학생들의 감성 함양을 목적으로 학내에 장미 정원인 ‘장미원’을 조성했다. 8천299㎡ 규모의 조선대 장미원에는 총 227종 1만 8천여 그루의 장미가 자라고 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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