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인사말 모음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되십시요'

추석 명절 스트레스 비교

추석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석 인사말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에서는 추석 인사말 추천에 나섰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웃음꽃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둥근 보름달 보며 소원 비는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행 하시고,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하세요' 등 6개의 인사말을 추천했다.

네이버에서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밝은 보름달처럼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등을 추석 인사말을 추천했다.

이 외에도 '모든 소원 이뤄지는 즐거운 추석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행 하시면서 몸은 고되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보름달과 함께 찾아온 한가위,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귀성길, 귀경길 언제나 안전하길 기원합니다' 등의 추석 인사말 문구가 있다.

한편 추석 명절 가장 큰 스트레스는 '잔소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생활정보미디어 사랑방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8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명절 스트레스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2%(271명)가 '잔소리 또는 친척들과의 비교'를 꼽았다.

이어 '추석 선물이나 부모님·아이들 용돈'이 23%(191명), '차례상 등 살림' 19%(160명), '지루한 귀성·귀경길' 12%(98명), '고부 및 가족 갈등' 11%(95명) '기타' 3%(22명) 등의 순이었다.

명절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는 '오락·영화·독서 등 문화생활' 26%(221명), '혼자만의 시간, 여행' 18%(147명), '지인들과 수다·만남' 16%(138명), '가벼운 운동 또는 산책' 14%(111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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