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광주전남본부, 온세상 연탄나눔 캠페인

내달 14일까지 5만장·3천만원 상당 난방기구 전달





신협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영조)는 지난 14일부터 한달간 ‘신협 온세상 연탄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사회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광주어룡신협, 목포신협, 북동신협, 벌교신협 등 신협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연탄 5만장과 3천만원 상당의 난방 기구를 광주·전남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연탄 구매비용과 난방지원비 및 봉사활동 진행비용은 신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통해 마련했다. 신협중앙회는 다음달 14일까지를 신협집중사회공헌 기간으로 정하고 연탄봉사활동과 겨울나기에 필요한 전기장판, 난방유, 이불, 내복 등 난방용품, 쌀 등 생필품 나눔 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김영조 신협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우리 사회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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