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날 표창 광주 서부경찰서 김태철 경감,광산경찰서 강광석 경위 대통령 표창

오늘(21일)은 71주년 경찰의 날이다.

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광주 광산경찰서 강광석 강력2팀장, 서부경찰서 김태철 경감이 21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광주 광산경찰서 강광석 경위는 지난 89년 경찰에 투신해 27년간 줄곧 형사분야에서 활동한 정통 수사관으로, '어등산 등산객 살인사건'을 비롯 마약사범ㆍ조직폭력배 소탕 등 굵직한 강력사건을 해결했다.

강광석 경위

서부 경찰서 김태철 경감(강력계장)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요원 출신으로 27년 경찰 생활 동안 순경부터 경감까지 모두 특진으로 승진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광주 서부경찰 강력계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관내에서 일어난 3건의 살인 사건과 12건의 강도 사건을 모두 해결하는 역량을 발휘했다.

김태철 광주 서부경찰서 강력계장(왼쪽 세번째)이 경찰의 날을 이틀 앞둔 19일 5개 강력팀 팀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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