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광주본부, 1사 1촌 사랑의 고구마 캐기

장성 원금동 마을…마을 발전기금 200만원 후원도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인태)는 최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는 전남 장성군 원금동 마을을 찾아 공동농장에서 함께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현대차 광주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원금동 마을과 공동으로 고구마 농장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고구매 캐기 행사와 함께 마을 주민들에게 점심식사 대접과, 마을 발전기금 200만원도 전달하는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수확한 고구마는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 사랑의 식당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는 명절마다 사랑의 식당을 찾아 식사 배식 봉사와 함께 우리 농산물을 기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1사1촌 결연을 통해 한 식구가 된 장성 원금동 마을 주민들이 함께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배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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