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어린이 119지진대피 훈련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최근 남구 삼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119지진대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제403차 민방의 날 훈련관련‘지진발생 시 대피행동 숙지’에 초점을 맞추어 관내 초등학교 또는 학급단위 지진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천적 태도와 대처능력을 함양하고자 함이다.

훈련중점 사항으로는 최초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및 진동이 멈춘 후 2차 피해예방을 위한 대피요령 순으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대처요령 방법을 교육한다.

조용복 현장대응과장은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위기대처능력이 떨어지는 학생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더불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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