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법률지원센터 개설

분야별 자문…회원에 종합법률 지원서비스

산림조합중앙회는 다음달 1일부터 산림조합중앙회 계통조직과 회원 조합의 법률 지원센터를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설되는 법률지원센터는 회원조합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의 범위가 확대되고 산림사업이 다양화됨에 따라 법률 전문가의 참여와 지원을 통해 급변하는 산림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센터는 사업수행과 관련한 각종 법률문제에 따른 자문 및 소송 등을 지원해 조합 내 사업을 보다 더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 법률지원센터 개설을 계기로 회원조합 사업수행에 필요한 안정적인 법률 서비스를 지원, 조합원에게 다양한 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격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조합 법률지원센터는 기획조정실 법무팀을 중심으로 자문 변호인단과 산림청, 한국법제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시스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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