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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자랑스런 내고향 지킴이 김휘석 문화원장“문화도시 광양 꿈꾸며…예술 인프라 구축 힘쓸 터”

■자랑스런 내고향 지킴이 김휘석 광양문화원장

“문화도시 광양 꿈꾸며…예술 인프라 구축 힘쓸 터”
 

김휘석_원장님_증명사진_1
김휘석 광양문화원장

“지역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와 예술이 창작되고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를 즐기며 살아가는 문화도시 광양을 꿈꿉니다.”

전남 광양시의 고유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막중한 일을 맡고 있는 광양문화원의 수장 김휘석 원장의 말이다.

김 원장은 공직생활 37년을 마감하고 지난 2013년 4월 제14대 광양문화원장으로 취임한 후 문화원을 이끌고 있다.

김 원장은 “광양의 문화적 특성은 다양성과 함께 평균 연령이 37.8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문화 예술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해 전남도립미술관과 예술고등학교가 유치됐고, 광양읍 사곡리의 예술촌도 개장을 앞두고 있어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광양문화원은 이러한 광양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광양읍성 문화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광양출신으로 근현대 문학에 족적을 남긴 인물들을 재조명하고 선양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광양 문화에 대한 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김 원장은 “우리지역 인물 중에서 국민적 인지도가 가장 높은 도선국사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호무, 김승옥, 주동후, 정채봉, 이균영, 안영, 박혜강 등 광양에서 키워낸 훌륭한 문학인들의 문학관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선 윤동주 시인의 기념 시설물과 지역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문학관 랜드마크 구축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문화원과 예총은 지역 문화와 예술을 떠받치는 주춧돌과 같은 존재”라며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두 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이어 “다문화 가족 문화를 융합해 독특한 광양만의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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