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관 그린장례식장 회장

사회봉사부문 광주시장상 수상

김영관 그린장례식장 회장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사회봉사부문 표창패를 받았다.<사진>

김 회장은 효도가정에 장수축하금을 매년 기탁해 효사랑 문화 실천에 기여하고 있으며 여러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5년간 매년 5천만원의 성금과 성품 등 총 7억2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베트남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을 돕고 있으며 건전한 장례문화실천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03년 그린장례식장 주식회사를 창업해 고품격의 장례문화를 앞세워 국내 최대 규모의 사업장과 고객만족도 1위의 장례식장으로 성장시켰다. 김 회장은 “국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운 요즘 더불어사는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장출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으로서 사회공한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연 매출 300억원의 물레방적회사를 비롯해 군납품 100%인 영백염전(주) 천일염회사, 그린장례식장(주) 등 11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대한염업조합이사장, 민주평통자문위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을 역임했으며 무장초등 100년 장학회와 광주북구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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