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드림스타트 아동 20명 새로운 출발

초등학교 입학·졸업생 56명 대상 축하용품 지원

“지역 아동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가길 바란다”

전남 곡성군은 최근 2017학년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며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총56명(입학 20, 졸업 36)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는 “우리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고 말하며 “이렇게 작은 부분까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자신이 간직한 소중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박순규 기자 ps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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