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호 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장 취임

“농어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지사로…”

조영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이 무안신안지사장으로 취임하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조영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이 무안신안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제15대 무안신안지사장으로 지난 2일 취임한 조영호 지사장은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원칙과 신뢰를 지키며 농어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지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해대비와 유지관리업무에 대한 정확성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강조하며 “직원 모두가 고향의 친한 어른을 모시듯 농어업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해 농어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영호 지사장은 1992년 공사에 입사해 본부 재무관리와 홍보, 감사실, 경영지원처 총무부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전남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을 역임했다. 전남 화순 출신이며 조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공기업고급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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