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새 노래 '소나기'가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수지의 '행복한 척'을 하루 만에 2위로 끌어내렸다.

18일 멜론·올레·벅스·엠넷·지니·네이버·소리바다 등 음원 사이트에 따르면, '소나기'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실시간 음원 차트 순위 1위에 올라있다. 2위는 전날 발표된 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첫 솔로곡 '행복한 척'이었다.

'소나기'는 멤버 11인(전소미·김세정·최유정·김청하·김소혜·주결경·정채연·김도연·강미나·임나영·유연정)이 직접 선택한 노래로 '아이오아이'의 첫 발라드 곡이다. 그룹 '세븐틴'의 우지가 작사했고, 우지·원영헌·동네형·야마아트 등 4명의 작곡가가 협업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20~22일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마지막 공연 '아이오아이 타임슬립'을 열고, '소나기'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 노래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종료한다.

 

 

/뉴시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