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도·사회단체 합동 설맞이 도로명 주소 홍보

오늘부터 26일까지 조기정착 노력

전남 무안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무안읍과 일로읍 5일 시장 및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전남도와 무안군, 무안군사회단체(의용소방대·부녀회)의 민·관 합동홍보를 통해 도로명 주소의 표기 및 찾는 방법, 도로명 주소 사용에 따른 위치 찾기의 신속성과 편리함 등을 홍보하기 위함으로 안내책자 및 홍보용 시장바구니, 부착식 파스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밀착형 홍보를 통해 도로명 주소의 이해와 인지도를 높이고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 및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특별교부세 1천400만원을 투입해 골목길 및 이면도로에 보행자가 주소를 찾기 쉽도록 벽면형 도로명판 338개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보행자용 벽면형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을 추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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