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국제교육원, 세뱃돈도 전달
송원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우리의 명절 설 보내기 행사를 24일 오전 11시에 대학본부 704호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국제교육원은 우리나라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한 외국인유학생들을 위로하고 설음식을 함께 하며 우리의 명절을 즐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국제교육원 엄기동 부원장(원장대리)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 설명절과 세뱃돈의 의미를 설명하며 고향에 가지못한 외국인유학생 개개인에게 세뱃돈을 직접 전달했다.
엄 부원장은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함과 부모님이 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송원대 국제교육원에서는 이번 설 보내기와 같은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학업에 대한 열의를 고취시키고 타국생활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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