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설맞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전남 보성군은 최근 벌교시장을 방문해 관광객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성군청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참여해 어깨띠를 두르고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가 새겨진 시장바구니,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올바른 도로명주소의 표기방법과 건물번호판 보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26일에는 보성역에서 귀성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의 주소찾기 편리성 및 사용방법을 홍보함으로써 도로명주소를 생활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행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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