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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설연휴 가족끼리 가볼만한 곳
■설연휴 가족끼리 가볼만한 곳



제기차기 할까… 로봇 체험할까…아니면 유람선?

박물관·과학관 등 전통놀이 체험 풍성…亞전당 ‘닭’주제 행사 다채

나주황포돛배·여수해양레일바이크·담양테지움테마파크도 눈길

설 차례를 지내고 성묘나 고향가는길에 가볼만한 곳 여행코스는 어디가 있을까? 설연휴기간은 각급 학교도 겨울방학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올 겨울 마지막 가족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이다. 설 연휴 기간 가족들 손을 잡고, 가벼운 발걸음을 할 수 있는 광주·전남지역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정유년 새해맞이, 아시아의 설과 닭의 상징’ 테마전(무료입장)이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세시풍속과 의례, 닭과 관련한 문화 등을 엿볼 수 있다.

ACC 라이브러리파크 블랙박스에서는 닭을 소재로 한 영화 네 편과 대중 강연도 개최된다. ‘집으로’, ‘치킨리틀’, ‘마당을 나온 암탉’ 등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성격의 영화들은 매일 오후 2시 1편씩 상영된다. 설 당일에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설맞이 신년 음악회 ‘2017 설날이닭! 굿(Good) 한마당’이 개최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복주머니’ ‘한지등’, ‘노리개’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1899-5566)

◇국립광주박물관

27일부터 30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칠교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운수가 궁금한 관람객들을 위한 ‘재미로 보는 윷점’과 가정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부적 만들기’ 등도 체험 가능하다. 또 연휴 4일동안 대강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쿠크하트(27일)’, ‘드리머(28일)’, ‘옐로우버드(29일)’, ‘빅히어로(30일)’가 가족 관람객들을 위해 상영된다.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은 무료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062-570-7016)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에 ‘2017 설맞이 민속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박물관 로비에서는 닭 문양과 액막이의 일종인 삼재부를 찍으며 모든 일이 형통하기를 기원하는 체험 장이 마련된다. 민속놀이 체험장이 펼쳐진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굴렁쇠를 굴리고 윷놀이를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진행된다. 29일에는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관람객들이 사자탈을 쓰고 탈춤을 함께 추는 흥겨운 탈춤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을 찾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062-613-5365)

◇국립광주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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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광주전남지역 유원지와 박물관, 과학관 등은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설연휴 동안 진행되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로봇체험관 모습./국립광주과학관 제공
27∼30일 설날맞이 놀이체험 한마당이 열린다. 전통놀이 체험, 전통타악공연, 나만의 연 만들기, 우리 가족 사진촬영 등 이날 개최된 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설날 연휴 동안에는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또 오는 3월 1일까지 계속되고 있는 ‘로봇?’특별전도 즐길 수 있다. 아이스크림 로봇 등 우리와 함께하는 로봇을 체험할 최고의 기회다. 공모전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개성 있는 로봇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어 사람들이 로봇에 품고 있는 환상과 기대를 엿볼 수도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8일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062-960-6172)

황포돛배 체험 - 남평중 3
4일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광주전남지역 유원지와 박물관, 과학관 등은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사진은 나주 황포돛배 선착장 모습./나주시 제공
◇나주황포돛배

나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27일부터 30일까지 황포돛배 체험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복을 입고 황포돛배를 타면 50% 요금 할인을 받는다. 황포돛배 이용자들에게 ‘신년엽서 쓰기 행사’도 준비했다.

황포돛배는 영산포 선착장에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까지 10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출발한다. 설 당일인 28일은 휴무다.(061-339-8714)



뿌리깊은나무박물관
4일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광주전남지역 유원지와 박물관, 과학관 등은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순천 ‘뿌리깊은 나무박물관’ 전통놀이 체험 장면./순천시 제공
◇순천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가훈만들기와 민화카드 쓰기, 윷점보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무료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설날 당일(28일)은 무료 개관한다.

가훈만들기와 민화카드 쓰기는 정유년 설날 다짐을 가족과 함께 써보며 소망을 담을 수 있다. 윷을 던져 신년 운을 보는 ‘윷점’으로 옛 조상들의 신년맞이 방법을 살필 수 있다.

또 박물관에서 부와 명예를 상징하는 8폭 대형 모란병풍을 첫 공개한다. 아울러 관람객들에게 올 한해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포토존도 운영한다.(061-749-8855)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 및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흥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7일부터 30일까지 ‘2017 설맞이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과학관 구석구석에서 설문지를 토대로 정답을 찾는 ‘과학관에서 정답을 찾아라’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체험프로그램으로 ‘물고기 모양 복주머니 만들기’ 등도 준비돼 있다. (061-242-6359)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수정-여수 해양레일바크
4일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광주전남지역 유원지와 박물관, 과학관 등은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모습./여수 해양레일바크 제공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입구인 만성 건널목에서 여수엑스포역 입구인 마래터널로 이어지는 왕복 3.5km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달리는 4인승 네 바퀴 자전거이다. 코스가 해안을 따라 이어지기에 오동도와 남해의 장관이 눈 앞에 펼쳐지고, 해가 지면 바다 위에 점점이 흩어진 외항선 불빛이 낭만적이다. 마래터널 코스에서는 LED조명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광경을 볼 수 있다. 여수 해양레일바이크는 복선으로 운행되므로 관광객이 출발시각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061-652-7882)

◇담양 테지움테마파크

담양 테지움파크
4일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광주전남지역 유원지와 박물관, 과학관 등은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담양 테지움파크 내부 모습./담양군 제공
담양 명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인근에 있는 테지움테마파크는 경주, 제주에 이은 세 번째 테디베어 뮤지엄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테마파크는 대표시설인 테디베어 뮤지엄과 트릭아트 뮤지엄을 비롯해 사계절 썰매장, 놀이기구가 가득한 조이플랜드, 선물가게, 남도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방문객을 배려했다.

이곳의 테디베어는 전부 모터구동으로 움직이기에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테디베어 뮤지엄은 사파리존, 아쿠아존, 팝아트존, 한류스타존, 담양스토리존 등 테마별로 나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트릭아트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트릭아트 뮤지엄은 회화의 개념을 완전히 뒤집은 신개념 아트 장르로, 딱딱한 미술관의 이미지를 탈피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이 죽녹원과 소쇄원 등 유명관광지와도 가깝다. (061-381-1701)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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