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전남 구례군은 최근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에 따른 관계자 사업지침 전달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친환경농정과 등 관련 부서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8개 읍면사무소 업무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올해 사업을 신청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도에 하는 사업으로, 식량 및 원예·식품, 임업 및 산촌, 농촌개발, 축산, 지특회계 분야 등 총 71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접수기관은 군, 읍면, 농협, 한국농어촌공사(구례지사) 등이고, 신청자격은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 농업 관련 산업종사자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읍면 이장회의, 반회보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홍보를 실시하고, 각 접수기관에 전담상담창구를 설치 운영해 신청을 못해서 사업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김영하 기자 ky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