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 권역별 마케팅 기법 교육

전남도내 서남권 담당자 200명 대상…오늘 동부권 예정

농협손해 전남총국은 7일 도내 서남부 200명의 농축협 보험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손해보험전남총국 마케팅기법’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총국장 서윤종)은 7일 농협 전남본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보험담당자 마케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내 서남부 200명의 농축협 보험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손해보험전남총국 마케팅기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일반보험과 보장성보험상품의 마케팅 판매기법, 재난배상책임보험 및 사고보상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한 8일에는 순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동남권 마케팅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은 지난해 주력상품으로 ‘행복100세종합보험’, ‘생활안전보험’, ‘프리미어운전자보험’, ‘가정종합리치하우스’ 등을 판매해 보험료 3천11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이는 수수료 353억원의 성과로, 전국 판매보험료의 12.3%에 해당한다.

서윤종 총국장은 “농업인들에게 필연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반 화재보험과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가 필요하다”며 “교육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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