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무실에서 광산서 여성청소년과·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과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 서부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광산경찰서와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가 협업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인형극이다.
인형극은 총 3막(40여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해에는 첨단초 등 관내 5개교 810명의 저학년 학생을 상대로 인형극을 진행했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올해에는 좀 더 많은 학교 및 학생들을 상대로 인형극을 진행함으로써 관내 학교폭력 예방에 광산경찰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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