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뉴스 데이' 티저포스터.

 선댄스영화제를 시작으로 시애틀, 런던, 전주 등 25개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 '아뉴스 데이'(감독 안느 퐁텐)가 다음달 국내에서 개봉된다.

'아뉴스 데이'는 1945년 폴란드를 배경으로 임신을 한 수녀들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희망을 담은 실화다. 지난해 선댄스영화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 25개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

'코코 샤넬'과 '투 마더스' 등 전작을 통해 섬세하고 우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안느 퐁텐 감독은 올해 이 영화로 '프랑스의 아카데미' 세자르영화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배급사는 최근 아무도 없는 눈밭을 홀로 걸어가는 한 수녀의 모습과 함께 '1945년 폴란드, 임신한 일곱 명의 수녀들'이라는 카피가 담긴 티저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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