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10대 시책 발굴…사업계획 설명

광주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실무자 회의

‘창립 10주년’ 10대 시책 발굴…사업계획 설명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장현)는 16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중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가맹단체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8개 종목별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이 참여한 실무자회의를 통해서 2016년 주요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17년 사업계획 및 사업 추진방향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0대 역점시책을 선정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도전에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으기로 의기투합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대외 홍보 및 위상강화을 위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개발도상국가와의 국제장애인체육 교류(캄보디아와 3월 예정), 장애학생체육 활성화를 위한 특수학교 운동부 창단 및 2017년 광주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 축전 개최(4월 예정), 장애인체육인재 육성 사업 등의 주요 역점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배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선수 개인 및 가맹단체의 역량을 높이는 시기가 됐다”며 “광주장애인체육의 100년을 이끌 다양한 아젠다를 발굴하고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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