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광주전남 날씨>

“오늘·내일 반짝 추위”

오전까지 비…오후엔 눈

2월 넷째 주 광주와 전남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지는 등 반짝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광주·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19일 밤부터 20일 오전까지 최대 20mm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뒤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20일 오후 서해안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0일 낮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져 다소 추워지겠다. 22일과 23일에도 광주와 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2~11도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19일 밤부터 전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0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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