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육문화회관, 어린이·성인 문화강좌 ‘풍성’

‘냠냠, 책먹는 아이들’에서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태일)이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준비해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프로그램은 ▲영어회화교실 ▲서예교실 ▲멋글씨! 캘리그라피 ▲문인화교실 ▲한글교실 ▲냠냠, 책먹는 아이들 등 6개 강좌다. ‘영어회화교실’ 등 5개 성인문화강좌는 올해 3월21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1회 운영한다. 2월28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를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들을 위해 학생교육문화회관이 특별히 준비한 ‘냠냠, 책먹는 아이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18일부터 7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긍정적인 사고를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독서프로그램 신청은 3월6일 오전10시부터 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gecs)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지속적 독서활동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행복한 책읽기가 (학생들의) 삶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 인문교양, 성인문자해득교육 등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문화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62-380-8874)와 운영과(062-380-8853~5)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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