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에 총력

광주국토사무소, 도로 하천 유지·관리에 700억 투입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기선)는 올해 총 700억원을 들여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국도만들기에 615억원, 영산강 등 국가하천 관리분야에 85억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사고 잦은 도로 개선 3개소와 위험도로 개선 8개소, 교차로 개선 13개소, 자전거도로구축 1개소, 도로안전시설(방호울타리, 표지판 등) 정비 등 안전한 국도 만들기에 249억원을 투자한다.

또 국민들에게 편리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도 재포장 84.8km, 차선도색 350km, 도로시설물(교량, 터널, 비탈면, 배수로 등) 보수ㆍ보강 등에 366억원을 반영했다. 국가하천 영산강 내 노후된 D등급 위험시설물 개축 5개소, 하천시설물 보수·보강, 종주 자전거길 리모델링 등에 8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기선 소장은 “올해 관내 국도 및 국가하천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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