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소·읍면 축제 시스템 본격 가동
전남 함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안병호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걸쳐 계획과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휴일이 6일이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올해 축제는 덕담터널, 도전 건강골든벨 등 신규 공모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추진한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사랑앵무새 먹이주기, 동물농장, 야외 나비날리기 등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당 안동숙 전국 미술대회, 추사 김정희 작품 특별전시회 등 문화예술 행사도 마련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 2012세계축제도시 선정,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만큼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다음달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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