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심계란으로 힐링하세요”

30개 들이 6천900원 판매…오는 7일까지

농협이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농협 안심계란 30개 들이 한판을 6천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농협 광주본부 제공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부정 계란 유통 등으로 소비자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이 ‘안심계란’ 특판에 들어간다.

농협은 오늘 7일까지 ‘농협 안심계란 특가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농협 안심계란 특란 한판(30개)을 6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자세한 구입문의는 지역별 농협본부와 지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이번 행사는 연이은 가축질병으로 시름에 빠진 축산농가를 돕고 경기 침체로 무거워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품질 좋은 우리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고 도농 상생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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