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따뜻한 봄을 맞아 곡성읍 대신주말농장(행정자치부지정 정보화마을)에서 딸기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곡성군 제공
“곡성 딸기농장으로 ‘봄’ 가족여행을 떠나보자”

5월말까지 딸기따기·시골밥상 체험

섬진강 증기기관차 패키지 상품 운영

“다가오는 봄엔 섬진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달콤한 딸기를 직접 수확해서 먹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곡성으로의 가족여행을 떠나 보자”

전남 곡성군은 따뜻한 봄을 맞아 곡성읍 대신주말농장(행정자치부지정 정보화마을)에서 딸기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딸기따기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5월 말까지 주말마다 진행한다. 체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농장에서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수확한 딸기는 500g 팩으로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딸기따기 체험 외에 딸기모찌 만들기, 딸기퐁듀 만들기를 체험도 할 수 있고, 시골밥상 체험과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의 증기기관차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딸기따기 체험은 대신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daesin.invil.org)나 프로그램관리자(010-4123-1030)에게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1인당 1만원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자연교육은 물론 체험의 즐거움과 맛을 볼 수 있는 오감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곡성/박순규 기자 ps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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